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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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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안부, 안전, 안심하는 사회··㎾내 삶이 바뀌는 행복시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15일 오후 도청에서 열린 2018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유공자에 대한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 도청 제공)

 

‘2018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가 15일 전남도청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으로 헌신한 봉사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나눔 문화와 자원봉사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 가는 전라남도’를 모토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도 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도내 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일 년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순천 제일대학 안전봉사대, 목포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명진 회장 등 37명이 도지사와 전남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20년째 지역사회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는 주식회사 대한조선을 비롯해 ▲(주) 한화여수사업장 ▲금호폴리켐 (주) ▲보해양조순천지점 ▲포스코엠텍광양사업소 ▲롯데쇼핑 (주) 아울렛남악점 등 6개 기업대표에게는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이 전달됐다.

또한, 2018 전라남도 자원봉사 체험사례 공모전에서 일반부 구례귀농귀촌협회 이종근 씨와 학생부 정남진산업고등학교 김진우 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향후자원봉사 체험사례 수상작을 책으로 발간해 나눔 실천을 전파하고 도민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께서 자원봉사․사랑․행복이 넘치는 생명의 땅 으뜸전남으로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전라남도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 등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 부대행사로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포토존 운영, 보성 명전 예명원의 차봉사 등 참석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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