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검색
  • 0
닫기

[기자수첩]"나 지금 떨고 있니"

0

- +

 

광주지검이 필립에셋과 세화아이엠씨 등의 굵직굵직한 회사의 대표를 금융 범죄 혐의로잇따라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특수부에서 이 사건을 맡은 주임 검사가 이 계통에 잔뼈가 굵은 검사여서 지역 경제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복잡한 금융 범죄는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고 수사과정이 까다로워 수사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해당 수사 검사는 대한민국 금융 범죄 수사의 컨트롤 타워인 서울남부지검 등에서 관련 수사를 맡아온 경험이 많은 베테랑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의 부당이득으로 연간 피해액이 수천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광주지검이 금감원의 현장 검사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상당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추후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