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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벧엘교회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구청과 남구청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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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특별한 일이 아닌 당연한 일
교회는 지역민과 이웃을 위해 존재해야

리종빈(왼쪽 중앙) 목사와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사진=서구청)

 

광주벧엘교회(리종빈 목사)는 28일 오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광주 서구청(서대석 청장)과 남구청(김병내 청장)을 방문해 2019 이웃돕기 후원금(금11,000,000원)을 각각 전달했다.

광주벧엘교회는 "교회의 역할은 지역민과 이웃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광주벧엘교회 리종빈 목사는 “종교인으로서 선교와 전도 활동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나눔에 앞서 이를 강조하지는 않는다”며 “교회가 지역사회나 마을에서 동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로컬이라고 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는 만큼 지역민과 이웃의 형편을 살피고 함께 호흡하면서 그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밝히고 지역민과 이웃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의 역활을 강조했다.

리목사는 또 “성도들과 함께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일, 당연한 일을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벧엘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절기헌금 가운데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성탄절 헌금 전액을 사회구제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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