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회 광주동지방회 심임원 2019.2.19 (사진=광주CBS 한세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광주동지방회는 지난 19일(화) 광주청지기교회(전종철목사)에서 60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5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기성 광주동지방회 55회기 신임회장김용문목사 (장흥 내안리교회)
선출된 신임회장 김용문 목사(장흥내안리교회)는 “지방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지방회 42개 교회들의 어려운 점들을 잘 살펴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기뻐하시는 지방회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화목하라는 말씀처럼 서로 연합하여 화목하고 화평하며 성장하는 지방회가 되도록 섬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의에 앞서 개회예배에서 직전회장 강성호 목사(나주금성교회)가 ‘서로 종노릇하는 지방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광주동지방회는 지난 해 4개 교회가 전입하고, 1개 교회가 개척함해 42개 교회 5개 감찰로 확대 구성됐다.
광주동지방회는 5개의 지교회가 9명의 장로, 10명의 권사, 6명의 안수집사를 새로운 일꾼으로 세웠고.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3개 교회가 리모델링을 했으며 폭우로 인해 예배당이 훼손된 2개 교회당이 복구되는 등 협력해 성장하고 있다.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용문 목사(장흥내안리교회) ▲부회장 장신원 목사(강진옥토교회) 이광정 장로(광주신광교회) ▲서기 황승재 목사(영암도포교회) ▲부서기 임휘택 목사(담양백동교회) ▲회계 임영민 장로(광주중앙교회) ▲부회계 김동국 장로(강진옥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