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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3.1절 100주년 기념 연합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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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교 교회연합회'(회장 조성덕 목사)는 지난 1일(금) 오전 11시 목포지역 3.1만세 운동의 중심지였던 정명여자중.고등학교 정명관에서 목회자와 성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 연합감사예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 회장 새목포제일교회 김광식 목사는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요, 심판자이시며. 하나님을 대적 하고 교만한 권력이나 세력은 망하게 되있다"며 "한국교회는 힘들고 암울한 시절에 3.1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지금 우리들은 그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3.1정신 계승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만세상참을 하며 목포의 성시화와 발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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