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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4천위 권이 4백위 권 이긴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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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광주시회장 선거에서 극히 이례적으로 경선으로 회장이 선출된 가운데 상대 후보보다 시공능력 도급순위가 훨씬 뒤지는 태호건설 김영주 대표가 선출돼 눈길을 끌었다.

건설협회 설립 이래 30년 만에 처음 경선으로 치러진 광주시회장 선거 결과 전국 건축 도급순위가 4천위 권에 불과한 태호건설의 김 신임 회장은 현직 회장 프리미엄에다 토건 도급순위가 전국 4백권인 고운건설 대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투표에 참여한 건설협회 관계자는 현 회장은 3년 임기를 마쳤는데 또다시 4년을 더 하겠다는 것은 욕심이라며 새 인물을 바라는 회원들의 적극적 의견이 반영된 투표 결과가 아니겠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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