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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출활력 촉진단 행사에 수출 관계기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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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으로 수출업계 간담회·수출 지원사업 설명회 등 개최

22일 전남 순천 테크노파크에서 전남 수출활력 촉진단 설명회 및 상담회 성황리 열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남도 및 지역 수출관계기관 등과 공동으로 21일 순천에 있는 전남 테크노파크에서 ‘수출활력 촉진단 전남 수출지원 설명회 및 상담회’ 행사를 열었다.

전라남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80여개 사가 참가한 이 날 행사는 기업 수출애로 해소 및 맞춤형 현장지원에 초점을 맞춰 ▲수출업계 간담회 ▲수출지원사업 설명회 ▲맞춤형 일대일 상담회 ▲기업 현장 방문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수출업계 간담회에서는 정부 부처, 수출 관계기관, 기업대표 등이 참가하여 드론·농식품·바이오·환경·수산물 등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를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간담회와 동시에 진행된 설명회에는 무역협회, 전남 테크노파크 등 9개 수출유관기관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수출자금 융자사업, ▲수출전문가 컨설팅지원사업 등 당장 이용가능한 핵심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맞춤형 일대일 상담회를 통해서는 40여개 사가 참가하여 기업별로 유관기관들의 집중 상담이 이뤄지는 등 현장성이 높은 활동이 이루어졌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올해 전남은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 등 주력 수출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중국 등 국제경기 둔화로 대외여건도 좋지 않아 산업부 등과 공동으로 현장기업 수출활력 제고활동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체계적으로 전남 수출기업의 애로를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해결하는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1월 31일 창원부터 시작된 수출활력 촉진단 행사는 순천의 제12차 행사를 마치고 오는 3월 22일에 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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