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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라' 예장합동 총회 이슬람 대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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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슬림 인구와 이슬람의 포교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장합동 총회 이슬람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광주중흥교회당(김성원 목사)에서 이슬람대책세미나를 열고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선교전략을 모색했다.

소윤정 교수가 이슬람 여성관에 대한 경계를 강조하고 있다.

 

소윤정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이슬람의 결혼관과 여성관이 국내 교육 현장에서 상당히 미화되고 있다”면서 “우리 자녀들에게 이슬람의 결혼관에 대한 바르고 철저한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해석 선교사도 “무슬림과 결혼하는 여성은 단지 한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이슬람의 문화와 종교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이슬람의 여성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16일 광주중흥교회에서 열린 이슬람 대책 세미나

 

합동 총회는 지난 2015년에 이슬람대책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출범하고 매 해이슬람대책세미나를 전국을 돌며 이어가고 있다.

총회 이슬람대책위는 이슬람에 대한 교회의 바른 이해를 돕고 이슬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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