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검색
  • 0
닫기

전남대 종교문화연구소 ‘4차 산업혁명시대 종교의 역할’ 학술대회 개최

0

- +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종교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 교리와 인간의 정체성 등에 대한 총체적 재해석과 새로운 정립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소장 송오식 교수)는 지난 24일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광주은행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종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24일 열린 '제 4차 산업혁명시대 종교의 역활' 학술대회에서 참석자가 질문하고 있다.(광주CBS 한세민)

 

이 날 학술대회에서 한수환 교수(광신대)는 ‘현대기술에 대한 하이데거의 이해와 평가’, 최영순 박사(원광대)는 ‘제4차 산업혁명과 정신개벽’, 김현구 박사(전남대)는 ‘인공지능시대의 애플리케이션 사찰’, 권문상 교수(웨스트민스터신대)는 ‘인공지능지배시대와 기독교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 문동규 교수(순천대)와 오성 교무(원불교 문화사회부), 이향준 박사(전남대)와 강성열 교수(호남신학대)가 토론자로 나서 주제발표의 의미와 문제점을 되짚었다.

종교문화연구소장 송오식 교수는 “종교 영역에서 물질 문명의 풍요로움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대응한 종교계의 지혜로운 대처와 새로운 시대상에 맞는 인강성과 종교의 본질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학술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