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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주차장 부지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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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만2344㎡ 부지 2022년 상반기 완공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경(사진=김대중컨벤션센터 제공)

 

광주시가 전시장 포화상태로 시설 확충을 추진중인 김대중컨벤션센터(이하 'DJ센터') 제2전시장 건립부지를 센터 1주차장으로 확정했다.

광주시는 최근 현안회의를 통해 김대중컨벤션센터 2전시장 건립부지로 센터 건너편에 있는 1주차장을 결정하고 오는 10월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부지는 DJ센터 건너편에 위치해 400여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광주시는 국비와 시비 1천억원을 투입해 이 일대 4만2344㎡ 부지에 1만1000㎡ 규모 전시장과 5000㎡ 컨벤션, 1500㎡ 회의실, 2880㎡ 업무시설 등을 갖춘 제2전시장 건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21년 착공해 2022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DJ센터는 전시장 규모가 현재 9072㎡에서 2만72㎡로 늘어나고 컨벤션도 2955㎡에서 7955㎡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광주시가 자본금 1766억원을 전액 출자한 DJ센터는 광주시 산하 4대 공기업 중 하나다.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4개 분야를 아우르는 호남 최대 마이스(MICE) 산업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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