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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3개노회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가을 정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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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회와 광주노회, ‘명성교회수습전권위 수습안 결의 무효 청원’ 총회에 상정 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전남노회, 광주노회,광주동노회 등 이 지역 3개 노회가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전남노회는 131회 1차 정기회의를 지난 10월 24일(목) 금호벧엘교회(담임목사 서순석)에서 개회했다.

신임노회장에는 직전 목사부노회장인 김철수 목사(풍성한벧엘교회)가 자동승계 됐다.
목사부노회장에는 김승익 목사(무등벧엘교회) 양본용 목사(풍암양림교회) 이동준 목사(광주혜성교회)가 출마해 249표를 얻은 김승익 목사가 당선됐다.
장로부노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봉만철 장로(광주북문교회)가 당선됐다.

전남노회 131회 1차 가을 정기회

 

신임노회장 김철수 목사는 “노회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받아 서로 화합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타청원으로 올라 온 ‘제104회 총회,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 결의의 무효 청원’(청원자: 광주제일교회, 광주다일교회, 서광주교회, 광주벧엘교회, 광주양림교회 당회장)에 대해 104회 총회 결정이 위범임을 다음 총회에 상정하기로 투표로 결의했다.

▲전남노회장 김철수 목사(풍성한벧엘교회) ▲부노회장 김승익 목사(무등벧엘교회) 봉만철 장로(광주북문교회) ▲서기 이종문 목사(광암교회) ▲부서기 염공열 목사(신덕교회) ▲회록서기 주경수 목사(옥과교회) ▲부회록서기 조대현 목사(상무무등교회) ▲회계 박주선 장로(금호벧엘교회) ▲부회계 송인동 장로(광주양림교회)

광주동노회 24회 가을 정기노회를 지난 10월 29일(화) 본향교회(담임목사 채영남)에서 개회했다.

신임노회장에는 직전 장로 부노회장인 이성기 장로(본향교회)가 자동 승계됐다.

목사부노회장 선거에서는 이종학 목사(담양 복민교회), 김영호 목사(로뎀교회), 신은수 목사(열린교회)가 출마해 224표를 얻은 로뎀교회 김영호 목사가 당선됐다.
장로부노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김 용 장로(담양신광교회)가 414표를 얻어 당선됐다.

신임 노회장 이성기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시대적 소명이 배려와 섬김이다”며 “화평한 광주동노회를 이루기 위해 잘 섬기고 겸손과 온유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노회 24회 가을 정기회 신 임원, 우측부터 노회장 이성기 장로, 부노회장 김영호 목사와 김용 장로 등

 

▲광주동노회장 이성기 장로(본향교회) ▲부노회장 김영호 목사(로뎀교회) 김 용 장로(담양신광교회) ▲서기 박남수 목사(주본향교회) ▲부서기 김태호 목사(운암교회) ▲회록서기 박해성 목사(거성교회) ▲부회록서기 이재현 목사(충광교회) ▲회계 류제백 장로(송월교회) ▲부회계 정광균 장로(새희망교회)

광주노회는 34회 가을 정기노회를 지난 11월 4~5일, 이틀간 서림교회(담임목사 송재식) 수완예배당에서 개회했다.

신임노회장에는 직전 목사부노회장 이명섭 목사(다운교회)가 자동승계 됐다.

목사부노회장 선거에서는 박수일 목사(운남교회)와 김현규 목사(제자들교회)가 출마해 151표를 얻은 박수일 목사가 91표를 얻은 김현규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장로부노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유기식 장로(송정제일교회)가 당선됐다.

최봉윤 노회장이 광주노회 신임노회장 이명섭 목사(좌)에게 성경과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신임노회장 이명섭 목사는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말씀으로 성찰하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혁신과 개혁으로 노회가 맡겨주신 직무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무에서 노회원들은 서정교회(담임목사 장헌권) 당회가 결의해 노회에 제출한 ‘초법적인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 무효를 위한 청원 및 결의’안건에 대해104회 총회 결정이 위범임 확인하고 다음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광주노회는 34회기 가을정기회를 이틀간으로 정하고 첫째 날인 4일엔 10개 시찰별 찬양대회와 더 싱어즈 초청 연주회, 둘째날은 회무를 처리하는 등으로 진행했다.

 

시찰 찬양대회는 노회원들의 성구암송과 찬양, 율동 등의 경연으로 꾸며졌다.

전 노회장 최봉윤 장로는 “노회원들의 화합과 사랑으로 보듬는 마음이 전달되는 노회가 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광주노회 신 임원진

 

▲광주노회장 이명섭 목사(다운교회) ▲부노회장 박수일 목사(운남교회) 유기식 장로(송정제일교회) ▲서기 이광호 목사(복있는교회) ▲부서기 정경종 목사(운남월광교회) ▲회록서기 정종철 목사(법성동부교회) ▲부회록서기 홍두원 목사(지동교회) ▲회계 이강옥 장로(영광중앙교회) ▲부회계 임용택 장로(창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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