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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교협, '사랑의 쌀 1004'포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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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430개 교회 13년째 사랑의 쌀 모금

광주광역시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나종갑 목사, 새에덴교회·이하 북교협)는 지난 12월 23일(월) 광주 북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탄절을 맞아 북구 지역 교회와 성도들로부터 20Kg 쌀 1004포를 모금해 광주 북구청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나종갑 목사, 새에덴교회)는 지난 12월 23일(월) 광주 북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탄절을 맞아 북구 지역 교회와 성도들로부터 20Kg 쌀 1004포를 모금해 광주 북구청에 전달했다.

 

북교협이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매년 12월 북구 430개 교회들이 힘을 모아 쌀 1004포를 마련해 북구청에 전달하고 북구청에서는 이를 다시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세대에게 배부하고 있다.

나종갑 목사(북구교단협의회 대표회장)는 “13년 동안 변함없이 북구관내에 있는 430여개 교회가 마음과 뜻을 모아 사랑의 쌀 1004포대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섬기는 자나 받는 자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가 함께하는 성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북교협 전회장 정연수 목사(일곡중앙교회) 사회로 배광수 목사(자문위원, 평안교회) 기도, 서인석 목사(서기, 새날교회) 성경봉독, 킹스워십찬양단 특송, 북교협 대표회장 나종갑 목사 ‘존귀한 자의 삶’ 제하의 설교, 홍용희 목사(증경회장, 우리들교회) 축도 등 순으로 예배를 드렸다.

또 ‘국가와 민족’(조일구 목사, 한사랑교회), ‘북구지역 교회’(최석일 목사, 온누리교회), ‘북구발전’(박성수 목사, 두암중앙교회), ‘북구청과 각 기관’(이재현 목사, 충광교회), ‘사이비 이단 대처’(강신유 목사, 광주주원교회) 등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이어 김형수 목사(부회장, 광주나들목교회) 사회로 열린 축하 및 인사는 진충섭 목사(상임고문, 제일침례교회 원로) 맹연환 목사(광교협 증경회장, 문흥제일교회) 격려사, 리종기 목사(광교협 대표회장, 빛과사랑교회) 김성원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광주중흥교회)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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