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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9년에 지적측량 수수료 43억원 감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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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해 전남도내 전체 지적측량수수료의 약 9%인 43억원의 수수료를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감면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적측량수수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지난해 5천 610건, 43억 원의 수수료를 감면 받았으며 이는 전남도 전체 지적측량수수료 493억 원의 약 9%에 달한 금액이다.

주요 감면 내용으로 ▲지적재조사사업 등 국가시책사업 24억 2천만 원 ▲ 농촌주택개량사업 등 특수시책사업 2억 3천만 원 ▲측량 재의뢰서비스 및 등록전환 등 기타요인 16억 5천만 원 등이다.

시군별로는 순천 4억 9천만 원, 여수 4억 8천만 원, 나주 3억 9천만 원, 함평 2억 1천만 원 순이며, 나머지 시군도 1억 원 이상을 감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올해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적용으로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저온 저장고 건립 등 정부보조사업, 농촌주택 개량사업, 국가유공자․장애인(1~3급) 30%감면 ▲수해복구지역 등 자연재해에 따른 경우 50% ▲ 동일 지번에 대한 측량신청도 측량종목․시기별로 감면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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