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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장석웅 도교육감의 자승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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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막용 스크린 납부 비리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전라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연루된 뇌물 사건으로 수사를 확대하자 애초 수사를 의뢰했던 장석웅 교육감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취임 뒤 장 도교육감이 의뢰한 암막용 스크린 납부 비리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최근 나주 한 중학교 관련 뇌물 사건으로 수사를 확대해 교육청 간부 2명 등 5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주변에서는 "죄를 지으면 처벌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면서도 "수사를 의뢰한 장 도교육감이 임명한 간부까지 피의자로 입건되면서 교육감 역시 발이 묶일 처지에 놓였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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