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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사죄까지 했는데 사퇴 성명 나와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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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부인의 명절 선물 수수와 관련해 공개 사과했으나 시민단체에서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서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는 진보 교육감이 트레이드마크인 장 교육감의 형식적 사과는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이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고 거취를 고민하라며 사실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시교육청 주변에서는 장 교육감이 공개 사과한 뒤 부인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안이 일단락된 줄 알았는데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어 3선 피로감까지 더해 조기 레임덕이 오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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