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모가 다시 실시된다.
광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0일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공모한 7명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4명을 상대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을 위한 재공모를 실시한 뒤 오는 9월 3일 서류심사와 10일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복수의 대표이사 후보를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추천하면 이 시장은 최종 후보 1명을 낙점해 9월 21일쯤 광주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는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