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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알루미늄 제조공장서 화재…10시간째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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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의 알루미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시간이 넘도록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11일 전남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1시 50분쯤 전남 곡성군 석곡면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날 오전 10시가 넘도록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에 있던 알루미늄 분말과 건물이 불에 탔다.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현재 차량 7대, 소방관 45명이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알루미늄 분말은 물과 반응할 경우 자연 발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당국은 모래 등을 활용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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